235회 광진청소년 회관 후기입니다. > 교육소감

본문 바로가기

교육소감
커뮤니티 > 교육소감

235회 광진청소년 회관 후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관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39회 작성일 2008-06-28 19:50

본문

집에서 뒹글 뒹글...참으로 게으른 엄마인지라 그냥 있는데 문자가 띠리릭 왔네요..
머지?하고 보니 베베온에서 온 문자 였어요..
아마 메일로 한통 보내셨으면 당첨된줄도 몰랐을텐데...작은 성의에 감사드립니다.

목요일이더군여..
그날은 원래 임산부 요가 수업이 있는날인데...어느곳을 가야 하나고민하다가
처음으로 행사를 한번 가보자 하고 나섰죠..
전철역에서 부터 난관은 시작되더군요...요즘 충치 치료 중인데 임시로 메꿔논게 빠진거에요..--;
순간 당황...치과를 가야 하나 행사를 가야 하나...
이미 나선길 그냥 갔습니다.
다른날 같았으면 전철을 타도 자리 양보해주시는분이 없는데..
사실 노약자 석에는 왠만해서는 할아버지들 눈치 보여서 못갑니다..어느정도 다들 아시죠?
전철을 타자 마자 앞에 않은 40대 아저씨가 선듯 일어나면서 양보해 주시더라구요..
먼가 좋을꺼란 예감 듭니다..^^

행사장에 부랴 부랴 도착..위치는 알고 있는 곳있데도 꼼지락 거리다가 거의 45분쯤 도착했어요..
일찍가서 사람 없을때 여유롭게 둘러 보고 자리 앉는게 더 좋을꺼 같네요..
설문지 하나 받아들고 자리에 앉았죠..
설문지 주시던분 제가 더워보인다며 사실..지쳤져..--;;계단에..
물티슈 하나 직접 뽑아 주시면서 땀 닥으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감사 감사..
자리 안내해주시는분에 따라 그냥 앉았어요..^^
알고보니 설문지가 하나가 아니더군요...
자리 안내해 주시던분께 말씀드려 나머지 설문지 다 받을수 있었습니다.
왔다 갔다 자리 안내도 하면서 번거로우셨을 텐데..감사하더군요..

약간 3류 사회자 같은분이 나와서 사회를 보고 계십니다..
저분도...음...30-40대 정도 되 보입니다.
생각보다 넉살 좋으시더군요...
전문 사회자 보다 편안한이 있어서 긴장이 풀리더라구요..
처음 가보는 행사라 약간 어리버리 했거든요..

섹스폰 연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섹스폰...실제로 멋진 소리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중학교때 풀룻을 배우던 시절 옆자리 오빠가 빽뺵 거리던 생각만 있던 저에게..
오호라..놀라웠습니다.
우리 금아는 시작과 동시에 열심히 찹니다..--;
모든 연주가 끝날때까지 잘 놀더라구요...덕분에 뱃속과 박자 잘 맞추면서 들었습니다.
중간에 생일 맞으신분들 축하 파티 있었습니다.
아저씨 사회,아저씨가 케익들고 내려오고..아저씨가 촬영하고..
참으로 재미 있는 분위기였어요..
어느 행사장에서 양복 입은 아저씨들이 띠매고..저런 모습 많이 볼수 있을까요??
그냥 흐뭇 하더라구요..
이건 대리 만족??

다른 연주곡들은 제목을 적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편지"란 곡이 있었던거 같아요..
기억에 남는 이유는 여러 생각들이 나면서 눈물이 살짝 났거든요..
신랑이랑 cc로 8년 연애하고 올해 6월 1주년을 맞았는데..
둘다 가난한 집에 장남, 장녀인지라..변변한 곳에 가보지도 못했고..연주회 같은건 꿈도 못꾸죠..
같은 동네 살다보니..공원이나 놀이터, 시장이 데이트 코스였거든요..
그런 생각이 나면서 신랑도 같이 들었으면 참 좋았겠다,,,
왠지 금아랑 저만 듣는게 미안하더라구요..
실로 섹스폰 소리라는것이 사람 마음을 살살 움직이는거 같던데요..
혼자 감상에 빠져있다가 뱃속에서 한방 세게 차줘서 정신 차리고...
마지막 연주곡에는 춤추고 싶다는 욕망이 솟구쳤어요..
잘넘어 져서 운동도 잘 안하는데..왠춤인지..
여하튼...
참..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 였습니다.또 가고 싶네요..^^

강연은...
강연자분...이름부터 궁굼하게 하시더니만...
시간 가는줄 모르고 웃었습니다.
덕분에 마지막 경품 추천 시간에는..웃다 지쳐 졸렸어여...--;....
하품 하고 졸고...경품 됬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집에 가서 자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답니다.
집에 와서 친정엄마랑 강연에서 들은내용 얘기하면서 한참동안 웃었네요..
많은 내용에 동감을 하면서..이해를 하고..
배우고...
엄마가 된다는건 쉽지 않지만 한번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드네요..

집에 오는길에 작은 쇼핑백에 넣어주신 초코파이랑 음료 먹으면서 즐겁게 왔습니다.
이번에는 20대 꽃미남 청년이 자리를 양보해 주더군요..
역시..잘생긴 사람은 마음도 착한가 봅니다..복받을껴!!
신랑이랑 이것저것 브로셔를 보면서 얘기를 했어요...
참 좋은 행사였고..참가하게 되서 기뻤습니다.

아쉬운 점은..화장실이요...
임산부들 화장실 자주 가는데 ...아시죠??
그거 빼고는 좋았어요!

우유랑 오렌지 쥬스만큼이나 마음씨 좋은 분들이 다니시는 회사 같아서..
보기 좋아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96건 29 페이지
교육소감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중 no_profile 관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0 2008-06-28
175 no_profile 김춘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7 2008-06-26
174 no_profile 박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5 2008-06-25
173 no_profile 김효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8 2008-06-23
172 no_profile 김춘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5 2008-06-22
171 no_profile 정민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8 2008-06-22
170 no_profile 경복궁이미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9 2008-06-17
169 no_profile 김춘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9 2008-06-15
168 no_profile 이선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5 2008-06-14
167 no_profile 김춘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2 2008-06-13
166 no_profile 백도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4 2008-06-11
165 no_profile 김춘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0 2008-06-10
164 no_profile 이창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0 2008-06-10
163 no_profile 김춘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0 2008-06-07
162 no_profile 김경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9 2008-06-06
게시물 검색

상호: 한국서비스교육원  |  사업자등록번호: 129-92-68285  |  대표: 김춘애
전화: 031-709-3721,  031-709-3723  |  E-mail: ksri7@hanmail.net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926번길 12 금탑프라자 407호
Copyright © 2018 한국서비스교육원. All rights reserved. ADMIn
그누보드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