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영 선생님 보세요 > 교육소감

정서영 선생님~~~

어제 강의를 하며 놀라운 반응에 역시 롯데백화점이다

그런 생각을 했는데 역시...글 감사합니다

화장실도 못가고 점심도 거르고...그러다가 문득 내가 왜이러고 사나

돈벌어서 뭐할라꼬...? 이러나..

난 늙으면 누구랑 놀지 그러면서 문득 머리가 멍~~해질 때 가 있는데

나를 보고 웃고 힐링하는 사람들을 보면 또 기운이 펄펄나고

그래~~ 인생 뭐 별거있나 이렇게 살면 되지!

마음 다잡고 더 멋진 강연을 위해서 공부나하자 책속에 노안온 눈을 비비며

머리를 묻곤 하는데 서영 선생님의 예쁜 글은

그 무엇보다도 감사하고 비타민 한웅큼 먹은거 처럼 머리가 맑아졌어요

그 고운눈으로 세상을 보며 우리 이렇게 즐겁게 살아요

누군가에게 기운 주고 받으며...^_^

오늘도 많이 웃고 행복하세요

김춘애 드림